목차
- 감독 및 배우소개
- 줄거리
- 관람평
감독 및 배우소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2014년 7월 개봉하였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제임스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임스 건 감독은 이후에 나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1,2,3편을 모두 연출하였고 이외에도 수어사이드 스쿼드, 어벤저스 엔드게임을 제작한 감독으로도 유명한다. 주요 배우를 소개하자면 어벤저스 시리즈와 쥐라기 월드 시리즈의 출연했던 크리스 프랫이 스타로드역으로 아바타이 조샐다나가 가모라역으로 프로레슬러 출신의 데이브 바티스타가 드렉스역으로 출연했고, 반디젤과 브레들리 쿠퍼는 각각 그루트와 로켓의 목소리로 출연했다. 그리고 그 외에도 마이클 루커가 욘두역으로 카렌 길런이 가모라의 동생 네뷸라 역으로 출연하였다. 마이클 루커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러브 앤 몬스터즈에도 출연한 개성 강한 배우이다. 카렌 길런의 경우 쥬만지시리즈와 빅쇼트에 출연한 배우이다. 주요 등장인물 소개를 하자면 자칭 우주의 무법자 스타로드는 현실에서는 도둑질을 일삼는 좀도둑에 가깝고 그루트와 로켓은 현상금 사냥꾼 그리고 가모라는 타노스의 양딸로서 암살자로 키워진다. 참고로 네뷸라와는 사이가 매우 안 좋은 자매사이이다. 그리고 데이브 바티스타가 연기한 드렉스는 로난에게 아내와 딸을 모두 잃고 로난에 대한 증오심을 매우 크다.. 신체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이명은 파괴자이다.
줄거리
우주를 지키는 조금 모자라고도 엉뚱한 친구들의 첫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1980년 미국 미주리 메레디스 퀼이라는 여성이 우주에선 온 남자와 사랑에 빠졌다. 그 후로 8년 어떤 일인지 메레디스 퀼은 병에 걸려 병원에 누워있었고 그의 아들 피터퀼(스타로드) 엄마 곁에 서있습니다. 엄마는 임종 전 아들 피터에게 손을 잡아달라고 하고 피터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있었던 듯 엄마에게 손을 내밀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만 어머니의 숨은 멈추게 되고 엄마를 소리쳐 엄마를 부르고는 병원을 뛰쳐나오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대한 우주선이 내려와 피터를 납치하게 됩니다. 피터를 납치한 것은 우주용병 라바저스들에게 키워진 피터는 돈 되는 일만 쫒으며 살고 있었다. 어느 날 고대의 유물 오브를 훔치려 하고 하필 오브를 노리던 로난의 부하들과 마주하게 되고 피터를 그들을 물리치고 잔다르 행성으로 도주한다. 그곳에서 오브를 판매하려 했지만 구매자는 로난과 관계된 물건이라면 구매를 거부하고 그렇게 거래를 실패한 스타로드는 밖으로 나서는데 초록빛 미녀와 마주하게 되고 잠깐의 이야기를 나누는데 피터가 잠시 방심한 사이 피터에게서 오브를 빼앗나 도망간다. 그렇게 피터는 그녀를 쫓아 뒤엉커 싸우게 되는데 그때 어디에선가 로켓과 그루트가 나타나 피터와 가모라를 잡으려 한다. 초록빛미녀가 가모라다. 알고 보니 로켓과 그루트는 현상금 사냥꾼이었고 피터에게 현상금이 걸려있는 것을 알게 된 로켓과 그루트가 그를 잡으려 합세한 것이었다. 이들의 싸움으로 거리는 난장판이 되고 이들은 노바제국 경찰에 잡혀가게 된다. 그리고 이들은 1급 보안감옥 킬른으로 보내지게 되고 이곳에서 로난에게 가족을 살해당해 로난에 대한 증오심으로 가득 찬 드렉스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들은 서로 의기투합하여 킬른 감옥을 계획을 짜고 이를 실행한다. 킬른 감옥을 탈출하게 된 4인방은 오브를 처분하기 위해 노웨어 행성으로 향하게 된다.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뒷부분은 영화를 직접 감상해 보시기 바란다.
관람총평
필자는 개인적으로 MCU의 여러 작품들 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가장 좋아합니다. 어벤저스나 토르, 캡틴마블, 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 등 MCU에는 다양한 시리즈가 있지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만큼 개성 강하고 엉뚱한 어떻게 보면 괴짜스러운 인물들의 집합체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용 자체가 B급 코미디를 지향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물론 이 느낌은 필자 개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감정임을 밝힌다. BGM으로 쓰이는 레트로풍 노래와 옛 추억을 상기시키는 워크맨을 보고 필자의 학생시절이 많이 떠올랐다. 그때만 해도 유선 이어폰을 워크맨에 연결하여 음악을 듣는 학생들이 정말 많았다. 지금이야 스마트폰과 무선이어폰이 많으니 예전의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다. 근데 영화에서 워크맨을 듣고 있는 피터퀼의 모습을 보니 정말 반가웠다. 그리고 드렉스의 시종일관 진지한 개그코드에 필자는 오랜만에 정말 크게 웃으며 영화를 시청하였다. 기존의 MCU시리즈와는 색깔이 확실히 달라 보인다. 물론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이다. 다소 엉뚱하고 괴짜스러운 4인방의 우주코믹액션활극이라는 표현이 적하리 한 것 같다. 웃음이 필요하시다면 꼭 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