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영화 타이타닉2 배경 및 등장인물
- 영화 타이타닉2 줄거리
- 영화 타이타닉2 총평
영화 타이타닉2 배경 및 등장인물
타이타닉2는 2012년 4월에 개봉한 대작영화이다. 제임스카메론감독과 친분이 없는 쉐인 반 다이크감독이 연출을 맡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국적이 같은 쉐인 반 다이크배우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었다. 참고로 이영화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타이타닉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쉐인 반 다이크 감독은 무려 감독과 주연배우라는 두가지 역활을 훌룡히 소화해 버렸다. 마치 저녁10시에 피자와 치킨을 먹고 또 디저트로 케잌을 먹고나서도 숙면을 취하고 일어나 버릴 정도로 엄청난 소화력이다. 여자주인공은 헐리우드의 기대주라는 수식어와 전혀 상관이 없는 마리웨스트브룩이 맡아 열연을 펼치었다. 그녀의 열연은 정말 헐리우드배우가 무언인지를 제대로 보여주지만 보는이는 전혀 느낄수없는 정말 명작영화에 명연기였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타이타닉 침몰후 100년이후가 배경이다. 다시한번 이야기 하지만 이 영화는 타이타닉1편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영화임을 다시한번 강조한다. 이에 이 리뷰를 읽으시는분은 행여나 타이타닉의 후속이라고 오해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타이타닉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않는 연출력과 연기력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참고로 이 리뷰를 작성하고 있는 본인은 평소에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산다.
영화 타이타닉2 줄거리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고 100년후 예전의 타이타닉호보다 훨씬 더 고급스럽고 거대한 최첨단 성능을 가진 선박이 타이타닉2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진다. 이 타이타닉2호는 타이타닉호가 침몰한지 정확하게 100년이 지난 날에 맟춰 대서양을 횡단하는 항해를 축하하는 승선식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불행하게 무리한 일정에 맟추기 위해 타이타닉2호는 엔진장착과 안전진단점검을 만족시키지 못한채 무리한 출항을 하게되었다. 이영화의 주인공 헤이든은 타이타닉2호에 미녀들과 함께 배에 승선하게 된다. 바로 2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출연이었다. 헤이든은 엄청난 부자이자 이배의 주인이었다. 헤이든과 미녀들은 앞으로 닥쳐올 위험을 모른채 즐거운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타이타닉2호의 모든 승객이 즐거운여행에 흠뻑취했을 즈음 남극인가 북극에서는 지진으로 빙산이 무너지게 되는데 이때 빙산의 크기가 편의점 아이스크림 냉동고를 1년동안 청소안했을때 생기는 성에의 몇천 몇만배의 크기의 빙산이 타이타닉호를 향해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었다. 그리고 하필그때 타이타닉호 엔진의 문제가 발생하고 배가 멈추게 되며 다가오는 빙하를 피하지 못하고 부딪치고 만다. 위기처한 주인공은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게 된다.
영화 타이타닉2 총평
영화 타이타닉2편은 타이타닉1편과는 정말 아무런 관계가 없는 영화이다. 이영화는 제작사는 어싸일럼이란 제작사로 주로 B급영화를 만드는 영화사이다. 대표작으로는 샤크토네이도와 같은 작품이있다. 위로 글들을 읽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타이타닉1을 기대하고 보시면 절대 안된다. 그렇다고 마냥 엉망으로 만든 영화는 아니니 어디선가 우연히 볼수 있다면 시간투자 정도는 할수있는 영화라 할수있다. 그리고 주인공과 여배우의 나름 진지한 연기를 보는것도 색다른 즐거움이다. 그리고 조금은 많이 어설픈 특수효과가 중간 중간 나오게 되는데 이것이야말로 보는이의 건강과 수명을 증진시켜주는 보약과도 같은 웃음을 선사해준다. 필자도 이영화를 보며 정말 오랜만에 생각없이 유쾌하게 웃은것 같다. 사실 너무 웃겨서 눈물도 났었다. 어싸일럼 영화사가 워낙 이런류의 B급영화에 일가견이 있고 이런류의 많은 영화를 제작해본 경험이 있어서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한국영화 클레멘타인이나 영웅(샐러맨더의 비밀)보다 개인적으론 재밌었다. 우울할때 아무 생각없이 그냥 웃고 싶은 날이 온다면 한번 보기를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