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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17 영화소개 및 배우, 줄거리, 관람평

by 걸음이느린아이발에티눈있다 2023.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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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소개
  2.  줄거리
  3.  감상평

영화소개

영화 "1917"은 인류최초의 대량살상전쟁이었던 제1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한 영화는 많았지만 1차 세계대전을 무대로 한 영화는 별로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1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한 훌륭한 영화입니다. 

연출은 셈 맨데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그는 케임브리지 대학출신에 아름다운 영상미와 뛰어난 연출력으로 인정받는 명감독입니다. 이 영화도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 음악효과상, 시각효과상을 수상학 작품입니다. 출연한 주요 배우로는 월리엄 스코필드역에 조지멕케이, 토마스 블레이크역에 단찰스체프먼, 에린모어역에 콜린 퍼스, 스미스대위역에 마크스트롱, 메켄지 중령역에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영화를 간략히 살펴보자면 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7년 스코필드와 블레이크는 모든 통신망이 파괴된 상태에서 아군에게 공격중지 명령을 전달하기 위하여 전쟁터를 뚫고 영국군 부대를 찾아가야 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영화입니다. 

 

줄거리

영화가 시작되고 블레이크병장은 상관의 호출에 스코필드 병장과 함께 갑니다. 상관은 독일군의 낌새가 수상하다며 지도를 잘 보는 블레이크에게 멕켄지대령에게 공격중지 명령을 전달하라고 합니다. 독일군이 거짓후퇴를 하여 아군을 유인하려 했고 이를 알게 된 영국군은 공격부대에게 공격을 중지하라는 명령을 전달해야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둘은 즉시 출발합니다. 참호를 벗어나 노 맨즈 랜드라는 곳으로 진입합니다. 이 지역은 독일군과 연합군 참호사이에 수많은 군인이 죽은 말 그대로 아무도 없는 길이 250미터의 공간입니다. 둘은 철조망과 수만은 아군과 적군의 시체로 뒤덮인 전장을 지나 독일군의 참호에 도착합니다. 독일군은 후퇴한 뒤였고 독일군의 참호를 지나 계속하여 나아갑니다. 이동하던 중 격추당한 독일군의 비행기가 일행 쪽으로 추락하고 둘은 비행기 안에 독일군을 구하게 되고 스코필드가 물을 뜨러 간사이 독일군병사는 자신을 구하려던 블레이크를 칼로 찌르게 되고 이를 본 스코필드가 재빨리 독일군을 총으로 사살하지만 블레이크는 치명상을 입게 됩니다. 스코필드는 죽어가는 블레이크에게 임무를 꼭 완수하겠다고 약속하고 길을 나섭니다. 스코필드는 이동 중 끊어진 다리를 건너게 되고 저격병의 총이 스코필드를 향해 발사합니다. 가까스로 총알을 피하며 저격병을 찾아 죽이는 데 성공하지만 굴러 떨어져 스코필드도 기절하고 맙니다. 밤이 되어서야 깨어납니다. 깨어난 후 주위를 살피니 이곳은 독일군의 점령지였습니다. 총발이 날아오고 전력을 다해 도망가다 어느 지하실로 몸을 숨깁니다. 이 지하실에는 프랑스 여인과 아기가 숨어있었고 스코필드는 먹을 것을 나누어 줍니다. 두 사람을 남겨두고 임무를 수행하러 다시 떠납니다. 이 이후의 내용은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감상평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는 이 영화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인류최초의 대량살상전쟁인 1차 세계대전을 너무나도 잘 표현한 영화였습니다. 1차 세계대전은 사라예보사건을 빌미로 일어나게 되었는데 이 사건은 헝가리-오스트리아제국의 왕위 계승자인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 부부가 암살되면서 헝가리-오스트리아제국이 세르비아에 선전포고를 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산업화 이후에 벌어진 전쟁으로 그 이전의 전쟁의 양상과는 달랐다. 최초로 탱크가 등장하기도 했고 독가스가 쓰이기도 하였으며 1차 세계대전의 3대 악마라 불리는 철조망, 참호, 기관총이 수많은 생명을 죽음으로 몰아간 전쟁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각군의 지휘관들은 작전지역에 많은 병력을 집중시켜 전투의 승리하겠다는 생각이 있던 때여서 집중된 병력이 철조망에 걸려 각종 세균성 전염병으로 전사하고, 또 기관총에 집중포화에도 많은 생명들이 죽었다고 합니다. 이 영화에서도 진창이 된 전장과 철조망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영화는 많은 장면들을 롱테이크로 촬영하여 마치 이 영화의 장소에 직접 와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롱 테이크로 촬영할 수 있었는지 정말 대단한 영화입니다. 인류의 끔찍한 전쟁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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